[뉴스] 30년 누수의 끝, 누수 잡은 '중앙도서관 자료열람실' 연말부터 리모델링
30년 누수의 끝, 누수 잡은 '중앙도서관 자료열람실' 연말부터 리모델링
중앙도서관 자료열람실에서 약 30년 간 반복돼 온 누수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실내 방수공사를 마쳤고, 오는 12월부터는 열람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건축공사가 진행됩니다. 이소울 기자 | ssoulbbun@khu.ac.kr 진행 이소울 / 편집 이소울 [기사 전문] 중앙도서관 자료열람실에서 약 30년 간 반복돼 온 누수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실내 방수공사를 마쳤고, 오는 12월부터는 열람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건축공사가 진행됩니다. 중앙도서관이 개관한 1995년부터 자료열람실은 꾸준히 누수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비가 오면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서가와 창고에 피해를 입혔고 일부 구역에서는 물을 빼내기 위해 양수기까지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누수를 막기 위해 외부 천장을 철제 소재로 교체하는 등 보수 작업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불순물과 찌꺼기가 쌓이면서 빗물이 천장 내부로 퍼지는 문제가 반복됐고, 근로 학생들은 비가 오는 날이면 누수 위치에 따라 책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학술연구지원팀 서순환 팀장은 “지난해 VOU가 도서관의 누수 실태를 보도한 이후, 도서관은 본격적인 보수에 나섰다”며, “여름방학 동안 자료열람실 내부를 중심으로 방수 공사를 진행했고, 현재 실내는 공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수공사는 천장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은 뒤 방수재를 주입해 콘크리트 내부의 균열을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서관은 가을철 장마 이후 추가적인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강 공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누수 보수와 함께 자료열람실의 공간도 새롭게 정비됩니다. 서 팀장은 “오는 12월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른 도서관 시설 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서고 공간을 조정하고 장서를 재배치해 열람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과거 정기간행물과 과제도서를 보관하던 서재는 빗물 유입으로 인해 자료를 다른 공간으로 옮긴 뒤 가벽을 설치해 폐쇄된 상태였는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공간을 새로운 열람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자료열람실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바뀔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VOU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031-201-3234 ▷이메일khuvou@khu.ac.kr ▷카카오톡 https://open.kakao.com/o/spYY87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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