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간담회는 요식행위가 아닌, 대학 공동체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

민주주의와 정치적 의제가 실종된 이번 대통령 선거는 결국 반쪽짜리 선거가 돼버렸다. 다음에는 ‘누가 더 못할...

무전공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스스로 탐색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는 학생 중심의 방향...

각기 다른 입장이 충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자, 오히려 대학 사회의 건강함을 보여주는 증표이기도 하다. ...

지난 20일 발표된 비전 선포식 내용이 학교 내부적으로 충분한 협의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 든다. 교육과 관련한...

축제 기간 총학의 현장 대응 방식이 곳곳에서 혼선을 낳으며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질서 있고 매끄러운 운영, ...

‘교권 회복’은 더 이상 법 제정으론 해결될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건, 법 다음의 변화다. 교사의 인간적인 경계...

시대가 바뀌어도 언론의 본령은 변치 않는다. 사실을 찾아내기 위한 집요한 탐구이며, 구성원의 삶에 책임을 지...

학생이 느끼는 문제의 출발은 등록금일 수 있지만, 핵심은 등록금에 걸맞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데 있다. ...

고교학점제는 분명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중시해야 할 이들이, 지금 그 가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

파면이라는 큰 산을 넘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민주주의는 한 번 지켜냈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신설 학부인 자유전공학부 학생회가 결국 중운위로 인준되지 못했다. 1대 학생회가 마련된 이상, 문제 해결을 내...

총학 스스로가 본인들의 역할을 되짚고, 학생에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때다. 학생이 외면...

정치적 셈법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보다 진정한 정치 개혁을 위한 노력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