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학위가운 상시대여제 시행... 양캠 모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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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복 디자인. 좌측이 학사 졸업생, 우측이 석사 졸업생이 입는 학위복이다. (사진=커뮤니케이션센터 제공)
학위수여식 시기에만 빌릴 수 있었던 학위가운을 지난 1일부터 상시적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양캠 모두에 적용된다.
학위가운 상시대여 제도는 과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졸업 당시 취업 활동 등으로 가운을 빌리지 못한 기졸업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총무관리처 전귀선 계장은 “새로운 학위가운을 제작한지 2년 남짓 지났는데, 일부 졸업생들이 시기상의 이유로 학위가운을 빌리지 못해 문의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위가운은 공간 부족과 위탁 세탁 관리 문제로 외부 업체에서 보관해왔다”며 “양캠 간의 행정 조율 및 지침 개정 협의를 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려 이번학기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여 서비스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1회, 1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졸업생은 14일 전 지정된 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 해야한다. 이후 대상자의 졸업 여부가 확인되면, 학생이 대여비와 보증금을 입금한 뒤 사용일 하루 전에 택배를 통해 가운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정기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2월과 8월은 상시대여 불가 기간으로 지정되어 상시대여 운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졸업생은 대여받은 물품을 제3자에게 불법으로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납 시 물품이 파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정해진 대여 기한 내에 가운을 반납하지 않을시에는 졸업증명서, 학위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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